"다른 남자 만날까 봐" 잠자는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 작성일 | 2025-12-11 17:20:07 | 조회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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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40대 한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든 30대 태국인 아내 B씨의 얼굴에 살이 데일 온도의 뜨거운 물을 부은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씨는 B씨를 서울 성동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 데려갔고, 병원은 폭행을 의심해 당일 오후 9시쯤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다른 물리적 폭행 흔적은 없었다. 성동경찰서는 피해자 조사를 벌인 뒤 피의자 거주지인 의정부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일부러 얼굴을 못생기게 하겠다. 아내가 내 곁을 떠나는 것을 막겠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koscz.com/gwangju/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제출장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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