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20년차지만 여전히 실력은 최고 수준입니다. 흥국생명 김연경은 자신의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김 감독은 일요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 프로 배구 챔피언십 여자 그룹 B 경기에서 일본 V-리그의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와 맞붙었습니다. 김 감독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3-0 25-19, 25-18, 25-19로 승리했습니다.

일본 프로 배구 대표팀을 상대로 김세영은 블록 2개를 포함해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51.85%의 뛰어난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서브 득점도 성공시키며 흥국생명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경기 전 마르첼로 아본자 흥국생명 감독은 "아란마레의 전력을 파악할 수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경기 초반 아란마레의 기세에 눌려 연속 실점했습니다.

김연경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빠르게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키타하라 쓰토무 아란마레 감독은 "김연경은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그는 뛰어난 선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셧아웃 승리 후 김 감독은 베테랑 선수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에서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상대 선수의 데이터가 없어서 쉽지 않았다.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유지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최고 수준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프로 데뷔 20년차인 김연아는 "비시즌에도 꾸준히 훈련했다. 배구 외에도 웨이트와 러닝을 계속했다. 팀이 그녀를 관리해줬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경기력이 60~70% 향상된 것 같다. 그러면 더 기대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흥국생명은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투투 튀르키예가 아포지 스파이커로 합류했고, 장신 미들 블로커 황루레이 차이나가 아시아 쿼터에 출전했습니다. "전주에 절반 이상 바뀌었기 때문에 오프시즌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적응이 필요했습니다."라고 김 감독은 말했습니다. "투투는 흥국생명과 잘 어울립니다. 그는 빠르게 경기합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통영 챔피언십은 5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립니다. 2024-2025 시즌 V-리그는 5월 19일에 개막합니다. "코보컵은 큰 대회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외국인 선수도 없고 부상자도 많았습니다. 상황이 불확실한 7월과 8월에는 대표팀 선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코보컵 자체가 더 커져서 우승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김 감독은 말했습니다.